(AM 10:00 - PM 5:00 / LUNCH PM 12:00 - PM 1:30)
<김봉의 일기>
아침부터 화가 났다!
김연 자식이 감히 내 무지개 요람을
차지해버렸다봉!
하지만 나 김봉, 참지 않는 고양이...
가차없이 김연을 기습해 쫓아내버렸다!
성공했다봉. 당연하다봉!
난 이 구역의 서열 1위냥이기 때문이다봉.
다시 느긋한 아침을 보내보겠다봉.
집사는 열일해서 츄르를 사오라!